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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테크기업 채용 웹사이트 론칭

 뉴욕시 테크기업들이 직원 채용을 위한 온라인 웹사이트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뉴욕시 일원 테크기업들이 회원사로 가입하고 있는 단체인 ‘테크 NYC(Tech:NYC)’는 최근 직원을 필요로 하는 회사들이 구인정보를 올릴 수 있는 ‘테크 NYC 잡보드(Tech: NYC Job Board)’라는 이름의 웹사이트(technyc.getro.com/companies)를 론칭했다.   현재 ‘테크 NYC 잡보드’ 사이트에는 700여 기업들이 ▶세일즈 ▶업무 개발 ▶기술직 등 다양한 업무에 걸쳐 총 4000명 정도를 고용한다는 내용이 올라와 있다.   직원을 구하는 테크기업은 ‘세일즈포스’·‘딜로이트’·‘블룸버그’ 등으로 이들 중 일부는 팬데믹 종료로 직원을 대거 해고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마존’과 ‘야후’ 등도 포함돼 있다.     ‘테크 NYC 잡보드’ 사이트는 해당 단체 회원사인 ‘제트로(Getro)’가 제작했는데, 뉴욕시는 이 사이트가 하이테크 산업 발전과 함께 고용증대 등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테크 NYC 잡보드’ 사이트는 뉴욕시가 올여름 젊은이들에게 직장을 소개하는 여름청년고용프로그램(Summer Youth Employment Program)‘ 등 공익 성격의 구인정보들도 올릴 예정이다 박종원 기자테크기업 웹사이트 뉴욕시 테크기업들 웹사이트 론칭 온라인 웹사이트

2023-03-27

가짜 챗GPT 기승…해킹 ‘주의보’

허위 챗GPT 웹사이트나 앱을 이용한 사기가 급증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사기 유형은 챗GPT 관련 가짜 앱, 사이트, 웹브라우저 플러그인을 통해 사용자의 정보를 탈취하거나 돈을 갈취하는 방식이다.   일단 사기범들은 아예 챗GPT 가짜 사이트를 만들어 접속자가 다른 소셜미디어(SNS) 계정 정보를 입력하게 한다.     접속자가 입력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사기범에게 바로 전송되고 그들은 이를 이용해서 접속자의 SNS 계정 비밀번호를 바꾸고 계정 주인의 접속을 차단해서 계정을 빼앗는 게 사기범들의 수법이다. 웹브라우저 플러그인도 동일한 방식이다.     챗GPT는 스마트폰용 앱이 따로 없는데도 관련 앱인 것처럼 가짜 앱을 등록해서 다운로드 받은 사용자가 입력한 금융정보로 돈을 인출하는 사기도 벌어지고 있다.   일부 사용자들은 계정을 복구하는데 최대 수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업체에 해킹을 보고하고 여러 차례 본인 신분을 인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챗GPT 개발 업체인 오픈 AI의 사이트 초기화면을 그대로 베끼고 주소의 철자를 교묘하게 만드는 등의 수법으로 사용자가 진짜 사이트인 것처럼 착각하게 한다”며 “소비자들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휴대폰 인증 등 2단계 로그인 절차를 활성화하고 계정마다 다른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온라인 가짜 온라인 계정 온라인 웹사이트 가짜 웹사이트

2023-03-27

인디고, 웹사이트 공격 '직원정보 유출'

  토론토를 대표하는 체인서점 '인디고(Indigo)'가 랜섬웨어(컴퓨터 시스템을 감염시키고 일종의 몸값을 요구하는 악성 소프트웨어) 공격으로 직원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인디고의 온라인 웹사이트는 지난 2월 8일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열흘 가까이 웹사이트 운영이 중단됐다.   이에 대해 인디고 측은 "웹사이트에 대한 공격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현직 직원의 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으며 신용카드 정보 및 주소 등 고객들의 개인 및 신용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전했다.   인디고측은 직원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되자 보안전문회사를 통해 직원들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인디고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서비스 회사인 '트랜스유니온 오브 캐나다'와 인디고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향후 2년간 무료로 개인정보 보호서비스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연방당국은 "현재 인디고 사건과 관련 접수된 개인정보 침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인디고측의 협조를 받아 수사를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원홍 기자웹사이트 직원정보 웹사이트 공격 개인정보 보호서비스 온라인 웹사이트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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